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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이론

수소이론

블루 수소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7.15

블루 수소란 무엇인가?


블루 수소가 도대체 무엇이기에 굴지의 기업들이 앞다투어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것일까?


 

일단 수소에너지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부터 짚고 넘어가자. 수소(Hydrogen)는 우주 질량의 약 75%를 차지하는 가장 풍부한 원소이다. 이러한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수소 연료는 화석연료와 달리 고갈될 우려나 지역 편중이 없고, 무엇보다 친환경 무공해 연료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기술의 한계로 인해 생산방식에 따라 일정량의오염물질을 배출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화석연료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며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 탄소가 별도 처리없이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그레이 수소부터, 재생에너지에서 발생하는 전력으로 물을 전기 분해하여 소수를 생산하는 가장 이상적인 그린 수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로 구분된다. 그리고 바로 이 사이에 블루 수소가 존재한다.


블루 수소는 생산 중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만, CCUS 기술로 포집하여 대기 중에 퍼지지 않는 방식으로 만든 수소를 말한다. 쉽게 말해서 기존 화석연료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그레이 수소에서 이산화탄소를 뺀 수소라고도 할 수 있다. 수소 경제의 시작 단계인 현재는 경제적 관점으로 봤을 때, 화학 공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이용해 만드는 수소인 부생 수소나, 화석연료를 활용한 그레이 수소가 가장 경제성이 높다. 그리고 기술의 단계적 발전을 감안할 때 아직까지 그린 수소를 상용화하기 위해선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블루 수소는 그레이 수소의 저렴한 생산 단가를 유지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의 장점도 가지고 있다. 그린 수소로 향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기 전, 현재의 과도기 단계에서 블루 수소는 이산화탄소 문제를 줄이면서도 수소 경제사회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합리적 비용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징검다리가 되는 것이다. 올해 4월 발표된 수소위원회와 매캔지의 공동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10년 안에 블루 수소 생산 비용이 그레이 수소보다 저렴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수소 프로젝트가 등장하며 수소 생산 비용이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포집 단가도 낮아져 블루 수소의 가격 경쟁력도 우수해질 것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보고서는 탄소배출 비용이 t당 35∼50달러 수준이면 블루수소의 생산비용이 회색수소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2025∼2030년 중에는 이들 간의 가격 역전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관측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기업 뿐 아니라 전 세계 국가들이 블루 수소 산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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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한국에너지정보센터(http://www.energyc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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