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소식
핫이슈

핫이슈

새해 에너지 르네상스 연다…수소·해상풍력 등 5대 신산업 성장 동력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1.04

2023010401000217800009261.jpg

 정부가 새해 미래 먹거리 창출, 산업 대전환의 일환으로 5대 에너지 신산업을 성장동력화 해 집중 육성에 나선다. 자원 무기화, 에너지 확보 경쟁으로 가격과 수급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는 시기에 ‘위기 대응’을 최우선 하면서도, ‘미래 성장’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따르면 에너지 르네상스를 열게 될 5대 에너지 신산업은 △수소 △해상풍력 △이산화탄소 포집·이용·저장(CCUS) △고효율 기자재 △스토리지 산업이다.

 

수소의 경우 밸류체인 전 주기별 대규모 투자 확대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상반기 우선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 앞으로 전기사업자는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통해 수소발전량을 구매·공급할 수 있게 된다.

 

하반기에는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 및 시행이 예정돼 있다. 청정수소 인증제는 수소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기준으로 그린수소, 블루수소 등의 인증을 부여하고, 이를 판매·사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연간 4만 톤 규모의 민간주도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및 이를 활용한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도 기대된다. 지난해 350대 규모 보급에 그쳤던 수소상용차는 올해 920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발전 유형별 수소혼소 실증사업도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정부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에 수소 50% 혼소, 석탄발전소에 암모니아 20% 혼소 발전 사업을 계획 중이다.

 

출처: 

새해 에너지 르네상스 연다…수소·해상풍력 등 5대 신산업 성장 동력화 (ekn.kr) 김연숙기사
목록
TOP